모던하고 사랑스럽기까지한 녹섭의 여름 원피스. 내 최애 미니원피스로 등극하기에 충분했지 이번 여름, 마치 첫사랑같이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내 최애 여름 원피스를 만났다.

뭔가 묘한 매력이 있었던 디자이너 브랜드 녹섭의 미니 원피스를 결국 내가 입었을 때는 여름이 더욱 생생해졌다. 푸른 세상 속에 나 또한 싱그러움을 입었기 때문이다.

녹섭 브랜드 공홈의 설명을 봐도 하객룩, 오피스룩 같은 포멀한 차림부터 캐주얼한 스타일까지 이 여름 원피스면 된다고 한다. 나 또한 이 한 벌로 내 기분과 장소에 따라서 여러 분위기로 원피스 코디를 해보았던 기록을 남겨보는 중.

먼저, 내가 마치 프랑스 여름 영화의 주인공이라도 된 듯한 기분이 들었던 날이었다. 녹섭 모던 미니 드레스에 세트로 포함된 스트랩을 머리에 묶었던 것이 신의 한 수.

도심에서는 이 스타일이 다소 과감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장소가 휴양지라면? 이야기가 달라질 것이다.

단조로움에서 벗어나 휴가 기분을 만끽하는 데에 따로 헤어밴드가 ...